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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털털한게106
털털한게106

아버지가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62
기저질환
고지혈증, 약한당뇨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수면제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얼마전 검사시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3이넘게 나오셨습니다.

뇌의 크기(용량)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시고요

아직 알츠하이머나 치매 진단은 받지 않았는데

이런 상태로 약을 복용하신다면

1. 치매에 걸리실 확률, 대략적인 예상시기

2. 혼자사셔서 더 치매가 일찍오시지 않을까 싶은상황이라

한동안 집에 들어가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여태 효도도 못했는데 효도 할 수 있을 시기에 치매에 걸리실까 걱정되고 휴직을 내서라도

아버지를 돌보는게 좋을지 알고싶어요 나중에 후회될까 걱정입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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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버지의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높게 나오고 뇌 용량이 줄어든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이므로, 현재로서는 치매 발생 확률이나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혼자 생활하시는 것이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사회적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버지의 현재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전문가와 상담 후 돌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휴직을 고려할 만큼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상태와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직보다는 주말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필요한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버지와 충분히 대화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버지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