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전신마취를 3번하면 치매 걸릴 수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키우는 강아지가 뼈가 부러져서 1번 수술하고 1달 뒤에 철심 빼면서 중성화 수술도 같이하기로 했는데요 동물병원 원장님이 강아지는 전신마취 3번하면 치매 걸릴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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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전신마취를 3번한다고 치매를 걸린다고 얘기하신 것은
마취가 그만큼 강아지의 몸에 많이 부담이 간다고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상태, 기저질환, 수술이력, 나이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취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큰 수술을 단기간에 많이 받게 된다면 몸에 그만큼 크게 부담이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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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뇨, 거짓입니다.
마취와 치매의 발병율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전무합니다.
마취에 대한 오래된 잘못된 미신과도 같은 말들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말한 수의사가 있다면 마취와 치매 발병율에 대한 상관성 논문을 제시하시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전신마취와 치매와의 관련성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전신마취를 받은 후 인지기능이 저하되거나 치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강아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