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손발에 땀이 갑자기 많이 나는 데다 어지럼증까지 느끼고 계시다면, 일상생활에서 꽤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과도한 땀 분비, 특히 손발에서 시작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부르며, 긴장이나 스트레스, 더운 날씨, 혹은 특정 약물 등이 주된 원인일 수 있어요.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호르몬 불균형이나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있는데요, 이는 때로는 내분비계의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시큼한 발 냄새가 난다면, 이 또한 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세균의 번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한증의 경우, 손발을 자주 씻고 땀이 마르도록 해주고, 실내 통풍을 잘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은 기본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