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갑자기 손과발에 땀이 많이나요.
한3개월전부터 갑자기 손과발에 땀이 많이나고
어지럼증이 동반됩니다.
손과발에 다한증처럼 땀이 많이 납니다
시큼한 발냄새도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떤 원인이 있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이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에 과도한 땀이 나는 현상은 다한증일 수 있으며, 이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요인 역시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큼한 발냄새는 땀으로 인한 세균 증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혈압의 변화, 혈당의 변동, 혹은 빈혈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전문의의 적절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손발에 땀이 갑자기 많이 나는 데다 어지럼증까지 느끼고 계시다면, 일상생활에서 꽤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과도한 땀 분비, 특히 손발에서 시작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부르며, 긴장이나 스트레스, 더운 날씨, 혹은 특정 약물 등이 주된 원인일 수 있어요.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호르몬 불균형이나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있는데요, 이는 때로는 내분비계의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시큼한 발 냄새가 난다면, 이 또한 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세균의 번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한증의 경우, 손발을 자주 씻고 땀이 마르도록 해주고, 실내 통풍을 잘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은 기본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다한증 이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혹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나 갑상선 문제, 심리적인 요인 등이 발한과 함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구요. 말씀하신 시큼한 발냄새는 발에 있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원인일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내과 방문하셔서 진료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