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서 천사의 몫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와인에 있어서 천사의 몫이라는 것이 있다고 들었어요.
이게 무슨 의미를 말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천사의 몫이 와인에서 어떤 부분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엔젤스 쉐어가 천사의 몫이라는 뜻이며 오크통에 숙성할 때 액체가 증발하여 원액이 남겨지는데 그렇게 증발하는 것이 년간 2%정도라고 합니다
이 사라지는 2%를 천사가 가져갔다는 의미로 엔젤스 쉐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엔젤스 쉐어 현상으로 점점 부드럽고 깨끗하게 숙성되며 천사가 마실수록 더 맛있어진다는 느낌처럼 바디감이 가볍고 산미와 잔당감이 많이 느껴지는 와인이라 생각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천사의 몫’이란 스카치위스키의
숙성 과정에서 원액이 일부 증발하는
현상으로, 매년 약 2% 정도의 원액이
증발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천사의 몫으로 발생하는 에탄올은
금방 증발하기 때문에 해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와인 혹은 위스키나 브랜디를 오크통에서 숙성시킬 때 알코올과 향 성분이 증발한다고 하지요. 이때 줄어드는 양의 술을 ‘천사의 몫(Angel’s Share)’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누가 마신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없어지니 그렇게 부르게 된것 이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와인이 통 속에 들어가 익는 동안 그중 일부는 밖으로 배어 나와 공기 중으로 증발하여 처음에 가득차있던 술통이 숙성 과정이 완료될쯤에는 처음에 담았던 양의 일부만 남습니다.
이에 증발되어 사라진 술을 천사의 몫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다마시지 않고 2%정도는 마음에 여유라는 이름으로 다마시지 않고 약간 남기는 정도를 천사에 몫이라고 표현하는 걸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