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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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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이신분들의 추억의 레트로 오락실 게임룸이 얼마나 살아 남아 있을련지?

오늘 제가 사는 동네 청와대 경복궁이 바로 옆 동네 서촌이라고 불리우는

서울의 중심 동네에는 지금도 그 옛날 모습을 복원 시킨

옥인오락실이라고 하는 레트로 오락게임실이 있습니다.

40년도 훨씬 더 된 제가 어린시절 놀았던 테트리스 너구리 스트리트 파이터 등등

그야말로 아주 옛날 감성 그대로의 오락 게임기들이 있던데

한번쯤은 그 옛날 감성 살려 해볼까 하려 보니

몇년전만 해도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하던 게임이

이젠 동전 두개를 넣어야 한게임 잠깐 할수 있겠더군요...

50원짜리 동전 짤랑거리면서 너구리 게임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ㅎㅎ

이젠 그의 10배인 500원이 아닌 지폐한장 값이라니?

이쯤에서 궁금증 ? 지방에도 과연 제가 살고 잇는 곳에 있는

아주 그옛날 오락게임룸이 있을듯도 한데?

과연 아직도 동전 500원 넣고 할려나?

그리고 과연 전국적으로 몇개나 이런 오랜 고전적 감성의 오락실이

우리 동네 처럼 그 옜날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을련지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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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블루베리산딸기요거트
    블루베리산딸기요거트

    요즘도 전국 곳곳에 레트로 감성 오락실이 꽤 살아남아 있어요 ㅎㅎ 특히 40~50대 분들 추억 자극하는 테트리스, 너구리, 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보글보글 같은 게임기들이 그대로 있는 곳도 많고요. 예를 들어 서울 서촌의 옥인오락실처럼 옛 감성을 복원한 공간도 있고, 천안의 스마일오락장, 부산의 레트로게임존, 광주의 복고오락실, 춘천의 추억의 게임장 등 전국적으로 약 70여 개 이상의 레트로 오락실이 운영 중이에요. 요금은 예전처럼 50원은 아니고 대부분 한 판에 500원, 일부는 1000원짜리 지폐 교환 후 2코인 방식으로 운영돼요. 기계는 옛날 그대로지만 운영비나 유지보수 때문에 가격은 시대에 맞춰 오른 셈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