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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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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호 문제에 대해서 왜 '버퍼'라든지 '랙'이라는 단어를 썼을까요?

랙이라고하면 lack이라는 결핍 단어가 떠오륵고 버퍼라고하면 완충 단어인 buffer가 생각나는데요.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어릴땐 온라인 게임중에 사람들이 종종 랙 랙 거리거나 버퍼라는 표현을 썼었는데요.

신호문제를 왜 버퍼라든지 랙이라는단어로 표현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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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여행자75
    시간여행자75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buffer는 완충 장치라는 뜻이 있습니다. 인터넷 환경에서의 buffer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하나의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데이터를 이동할 때 양자 간의 데이터 처리 속도 등에 차이가 날 경우 그 양호한 결합을 위해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기억 영역을 말합니다.

    Lag은 지연이라는 뜻입니다. 인터넷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의 의미로 네트워크 지연 현상을 말합니다.

    두 단어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신호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buffering은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처리 속도 차이에 따른 임시 저장 작동을 뜻하는 것입니다. Lag은 통신 문제로 너무 많은 사용자가 하나의 서버에 접속을 하던가 하여 수용량의 한계치를 넘었을 때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려져서 하드웨어에서 그 구현이 끊기거나 지연되는 상황입니다.

    두 단어는 하나는 기억 저장 영역이고 하나는 데이터 전송 과부하에 따른 Activity 구현에 대한 것인데 사용자가 데이터 처리 속도 차이에 따른 버퍼링 시간과 과부하로 인해 느려진 데이터 전송에 따른 Activity 구현의 지연을 동일하게 생각하여 "버퍼링이 심해!", "왜 이렇게 렉이 심하지?" 등의 표현으로 중복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