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원(쇼소인)은 나라의 도다이지 경내에 있는 왕실 유물 창고로 8세기 건립 이후 9000여점의 보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일본 궁내청 정창원사무소는 매년 한번, 60여점만 제한적으로 공개할 뿐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왕실의 불가침 영역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물이 1300년이 넘는 고대 유물들로 습기, 온도, 빛 등에 매우 민감하며, 유물 손상을 우려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반도 유물이 다수이다 보니 역사적 논란이 있어 민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학계 내부의 폐쇄성으로 일본 내에서도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