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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주자가 3루까지 간 후에 심판이 세이프를 선언후에 발이 떨어져서 아웃이 되면 몇루타 인가요?
야구에서 주자가 3루타성 타구를 날린 후 3루에서 슬라이딩을 한 후에 심판이 선언을 선언후에 타자의 발이 루에서 떨어졌을때 테그아웃을 시켰다면 몇루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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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사항이 어제 기아와 SSG 경기에서 나온 사례인데요 3루에서 아웃되어 2루타로 인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합니다.
슬라이딩의 과정에서 오버슬라이딩으로 인해 떨어진 경우라면 2루타후 주루사로 처리됩니다.
명백하게 3루까지 밟고 이후 오버런으로 인해 아웃이 된 것이라면 3루타후 주루사로 처리됩니다.
타자가 3루에 도착하여 베이스를 밟았다고 하더라도 주자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져서 태그아웃된다면 3루타가 아니라 2루타로 기록이 됩니다.
이게 약간 애매한 것이 세이프를 판정을 받고 발이 떨어져서 아웃이 된다면 3루타지만 판정을 받기 전에 발이 떨어지면 2루타가 됩니다. 어제는 최초의 판정이 세이프지만 비디오판독으로 아웃이 된 사례인데 이는 최초의 태그 자체가 아웃으로 된거니 결국 2루타입니다.
세이프를 선언하면 그 뒤 부터는 발 떨어져도 아웃이 아닙니다.
준비시간 이라고 해서 세이프 이후에는 준비시간 선언을 하기 때문이죠
일단 주자가 달려서 3루에서 세이프가 인정되었으므로 3루타로 인정됩니다. 그 이후에 태그로 아웃되거나 하는건 또 다른 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