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음모론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비트코인 음모론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실제로 미 정부가 개발한 것이고, 미국 정부가 전세계 비트코인의 이동 현황을 추적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가 전세계 자금 흐름을 몰래 감시하기 위해 개발해서 일부러 무료로 전세계에 배급한 것이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음모론이란 것은 알지만, 비트코인 개발자가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음모론을 지지하는 듯 보입니다.
지금 전세계가 가상화폐 열풍이 일고 있고 이로 인해 온 세상이 변했는데
지금이라도 그 개발자가 자신의 기술에 라이센스를 걸어 기술 사용료를 받는다면 전세계 돈을 긁어 모을 수도 있을텐데 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지 이상하군요.
전문적인 견지에서 볼 때 이 음모론이 사실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빙성이 낮고 누군가의 머리속에서 나온 허구(공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개발자 입장으로 생각해본다면, 자신은 이미 전세계에서 0.00000001% 이상의 부를 보유하고 있는데 신분을 밝힐 이유가 있을까요? 모든 부자가 그렇든 돈많고 유명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유명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표적이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에 대한 음모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음모론이 사실일 가능성도 아주 제로 퍼센트는 아닐 것이지만
그런 음모론이 한 두개도 아니고
또한 음모론이 실제로 밝혀지지 않고 있기에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음모론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미국은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음에도 지속적인 의심을 하다가
최근에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개발자가 아직까지 존재한다면 코인의 흐름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애초의 그 개발자라고 하는
사람의 코인 움직임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지 않은 것을 본다면 해당 추측은 음모론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