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제 자신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않게 된 것 같아요. 그야말로 나만 살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도 도움을 받아본 적도 없고 남에게 진심 어린 말 한마디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대차게 친구, 연인, 직장 동료에게 배신 당하고 무너진 이후로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었고 항상 사람들의 언행을 보면서 이 사람은 또 어떻게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을까, 언제 또 뒷통수를 칠지 모르니 늘 조심하자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의심만 합니다. 마치 스스로가 알몸으로 아마존 밀림 속에 갇힌 기분이 듭니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나라에서 살 때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한국에 들어와 살면서 끔찍한 삶을 사는 인간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스스로 매우 불행한 사람이 된 것 같아 우울감에 고민을 남깁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실망감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살면서 저 사람은 정말 나와 잘 맞고 평생을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100% 믿지는 마세요. 아니 믿는다기 보다는 정을 주지 마세요. 그러다가 상대방이 마음이 들지 않는 행동을 했을때 님의 실망감은 더 할테니깐요. 인간은 원래부터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같이 살아야 합니다. 님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약한 것 같은데.. 제가 그렇거든요. 사랑을 받기만 하면 실망이 클 수가 있습니다. 사랑을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님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지식과 조언과 위로를 나눠드리고 싶은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일단, 질문자님이 열심히 써주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원래 남은 믿는게 아니긴합니다.
내 자신을 믿되
다가오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받아주는게 사회생활입니다.
할수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남을 믿지 못하는 것과 의심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믿어서 배신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못믿는것과 의심을 하는것은 다르죠. 동호회활동등을 하여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을 함부로 믿는게 더 이상한거예요 질문자님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남을 믿지 못한다는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 진실되고 너무 솔직해도 안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너무 믿어서도 않되며 절대 사람에 대한 기대도 하지 말아야합니다 배푼다고 생각해서도 안되며 내가 해 줄 수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해주며 받기를 바래서도 안됩니다 그런 기대가 없으면 마음의 상처가 없습니다 남을 믿을 수 없다는것은 남에 대한 기대가 어느정도 있기에 상처를 입는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정도에서 마음에 문을 열고 절대 기대 하지 말고 배푼 만큼 본인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문제의 해결점을 분명 찾으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만 믿고 주변 남들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주변을 한번 돌아보시고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보세요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겠지만 좋은 사람도 찾아보면 많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
한국에 도둑은 적지만 사깃꾼이 많다고 하더군요. 저도 올해만 두 번이나 온라인 피해를 두 번이나 당했네요.
경험상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사람을 믿지읺는다고 하더군요
님은 이미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다는 걸 아시는 것 같아요. 반면에 절대 손해를 보지않겠다는 마음도 있고요. 언젠가 '왜 저 시람은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 나를 도와주지?'라고 할 만큼 좋은 인연을 만나보시길 바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똥구리입니다.
남을 믿을 수 없다는건 참 괴로운데요. 세상은 사회의 집단구조라 혼자살아가기 힘들거든요.
하나씩 조금씩 믿어가면서 노력해보세요. 변할수 있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