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깨져도 비산없는)유리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휴대폰 액정보호 유리나 자동차 앞유리는 비산이 없는
유리입니다.
이런 비산이 없는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와
어떤 차이가 있고
최초 언제 어디서 개발이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강화유리는 열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됩니다. 유리에 열을 가한 후 급격하게 냉각시켜 유리 표면에 응력이 발생하게 합니다. 이 응력은 유리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일반 유리보다 강하고 탄성이 있게 합니다. 강화유리는 193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자동차 앞유리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휴대폰 액정보호 유리, 안경 렌즈, 건축용 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유리는 내열성이 약해 60℃ 이상의 온도에서는 파손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화 유리는 판유리를 열처리한 후 유리 표면에 공기를 불어 급랭시킨 유리입니다. 강도가 크고 깨지더라도 파편이 피부를 다치게 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창문 따위에 널리쓰입니다.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와 외관은 같지만, 강도가 3배 이상으로 충격에 강합니다. 내열성이 우수하여 200℃에서도 깨지지 않습니다.
강화 유리의 발전은 17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버트라는 라인강의 왕자가 흥미로운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녹은 유리 한 방울을 차갑고 차가운 물에 넣고 일종의 유리를 만들었습니다. 매우 단단한 유리. 고강도의 세분화된 유리는 "Prince Robert Grains"라고 불리는 길고 구부러진 꼬리를 가진 물방울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과립의 꼬리가 휘어져 부러지면 과립 전체가 갑자기 격렬하게 무너지고 미세한 가루가 되기까지 하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위의 접근 방식은 금속의 담금질과 매우 유사하지만 이것은 유리의 담금질입니다. 이 담금질은 유리의 조성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물리적 강화라고도 하므로 강화유리를 강화유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