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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족제비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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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듀로이 소재가 골덴이나 고리땡으로 불렸던 이유가 뭔가요?

코듀로이라고 있잖아요. 그게 예전에 어릴때 골덴이나 고리땡이라고 불리던 의류인데요. 이게 발음이 첫음 빼고는 별로 비슷하지도 않은데 왜 저렇게 불렸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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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코듀로이"는 프랑스어 "côtelé"에서 유래한 단어로, 그 의미는 "살빔무늬가 있는 소재"를 뜻합니다. 이러한 살빔무늬는 세로로 짜인 줄무늬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 "골덴"은 영어 "corduroy"에서 유래한 단어로, 이는 프랑스어 "corde du roi"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corde du roi"는 직역하면 "왕의 실"이라는 의미로, 이는 중세 시대 유럽에서 왕족들이 이 소재를 선호하여 사용하였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합니다

      고리땡"은 독일어 "Köper"에서 유래한 단어로, 이는 세로로 짜인 실이 교차하는 모양이 "V"자 형태를 이루기 때문에 "Köper"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영어로 "twill"이라고 부르며, "고리땡"은 이러한 특징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