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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면 안 되는 달이 존재하나요?

전체 12개의 달중에 주식을 샀을 때 수익률이 안 좋은 달이 따로 있는지요? 투자할 때 참고하고 싶습니다. 이유도 같이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주식시장이 상반기와 연말에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주식시장이 언제 상승을 하고 하락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식을 사면 안되는 달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사면 안 되는 특정한 달이 절대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통계적으로 9월이 비교적 수익률이 저조한 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9월 효과"라고 불리며, 역사적으로 9월에 주식 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이유가 결합된 결과로 해석되지만, 뚜렷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가설은 여름 휴가 시즌 이후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매도세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이 실적 전망을 보수적으로 수정하는 경우도 있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적 경향에도 불구하고, 특정 달에 주식을 사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주식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움직이므로, 계절적 패턴보다는 개별 기업의 실적, 경제 상황, 그리고 글로벌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조건적인 것은 없지만 보통 1,2월, 5월, 8-10월

    이렇게 인데요. 보통 실적 발표 후, 배당락, 세금, 대출만기일 등이 몰려있는 달은 약간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건 아니니 참고정도만 해주시기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특정 달에 무조건 주식을 사면 안 된다는 법칙은 없지만, 역사적 데이터와 시장 심리를 살펴보면 투자 시점을 결정하는 데 참고할 만한 정보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월은 '9월 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인해 주식 시장의 수익률이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여름 휴가 이후 투자자들이 시장에 복귀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고,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1월에는 연말에 발생한 세금 관련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새해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절대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개별 종목의 특성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특정 달의 수익률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가 없으며, 경제 상황이나 국제 정세 등에 따라 특정 달의 수익률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특정 달에 주식을 사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지만, 역사적인 데이터와 시장 심리를 참고하여 투자 시점을 결정하는 것은 현명한 투자 전략입니다. 특히 9월이나 1월과 같이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더욱 신중하게 투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