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앞으로 기존의 POW 작업 증명 방식의 알고리즘에서 POS 지분 증명 방식의 알고리즘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이를 위해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난이도 폭탄'이라는 것을 통해 POW 방식의 채굴 난이도를 한 번에 높임으로써 POW 방식으로 채굴이 사실상 어려워지도록 함으로써 POS로의 강제 전환을 유도하려고 했으나 이것을 연기하며 POW에서 POS로의 변화를 연착륙시키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만약 난이도 폭탄이 실행되었다면 아무리 좋은 채굴기를 여러대 가지고 와도 사실상 POW 방식으로는 채굴이 되지 않으니, 이더리움 채굴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POS로 전환해야만 했던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급진적이고 강제적인 방식보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유지와 운영에 기여하는 채굴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난이도 폭탄의 실행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블록당 채굴 수량을 블록당 3이더의 채굴 보상을 지급하던 것을 2이더로, 약 33퍼센트 정도 줄인 상태입니다. 즉, 기존의 POW방식의 이더리움 채굴자들에게 변화에 대응하고 준비할 시간을 주기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젠가 POS 채굴 방식이 완전히 도입되면 난이도 폭탄을 통해 POW 방식의 채굴을 할 수 없도록 만들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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