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트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나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생리현상 중 하나인 트림.
특히나 탄산음료를 먹었을 때는 트림을 참기가 힘든데요, 문득 든 생각이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트림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지구에서는 중력이 적용되어서 기체 상태인 트림이 위에 위치해있을텐데, 우주에서는 섭취한 음식물과 함께 뒤죽박죽 섞인 상태가 되어서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구역질 혹은 따로운 음식을 먹은 후에 발생하는 가슴 속의 기체를 방출하는 것인 트림이 우리가 지구상에서 느끼는 것과는 다르게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지구상에서 트림을 하면, 가스는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것은 지구에서 중력이 작용하여 가스가 몸에서 벗어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이러한 중력의 효과가 없기 때문에, 가스는 몸 주변에 머무르게 되고, 몸 안에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주 비행사들은 특별한 장비를 사용하여 가스를 처리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우주복 안에는 환기 시스템이 있으며, 이를 통해 가스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우주 비행사들은 특별한 훈련을 통해 몸의 자세나 호흡을 조절하여 가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합니다.
즉,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트림을 하면, 가스는 몸 주변에 머무르게 되므로 이를 처리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트림을 하면 음식물이 토하듯이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장에서 공기과 음식물이 구분되지 않고 무중력 상태로 혼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재미있는 질문이십니다. 질문하신 것은 지구에서 트림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다만 공기가 없으므로 소리가 안나게 됩니다. 매질이 없으므로 말 전달도 안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트림을 하면 음식물이 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중력과 식도의 연동 운동으로 인해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음식물과 함께 들어간 공기와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가스때문에 트림이 발생합니다.
지구에서는 중력 때문에 위장에 트림가스와 음식물이 분리가 되는데, 우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장에서 공기과 음식물이 구분되지 않고 무중력 상태로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주에서 트림을 하면 음식물이 토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트름을 하게 되면 트름 공기가 어디로 이동하지 않고 원형으로 모여있습니다. 트름한다고 따로 음식물과 같이 나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