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느 지역이나 전기 사용자가 내는 요금은 같다. 주택용인지, 산업용인지 용도 등에 따라 전기요금 차이는 있지만 지역에 따른 차이는 없다.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경북 지역이나 원자력발전소가 하나도 없는 수도권 모두 같은 요금을 내고 있는데 정부가 지역 간 전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다르게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상반기부터 도입 예정인 ‘지역별 전력 도매가격 차등요금제’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 3개 지역으로 나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격 차등화가 시행되면 경북 등 원전 같은 값싼 발전설비 인근 거주민의 전기요금은 낮아지고 소비만 해온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전기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싸질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