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이나 요도염이 췌장염을 일으키나요?
15년전쯤, 비임균성요도염과 만성전립선염이 있었습니다.
그때 치료를받았었고, 그후론 지금껏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재발할수도 있다고 뒤늦게 들었지만, 병원에 가지않아서 재발여부도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건강에 소홀히 해서 너무 후회가 됩니다 ㅜㅜ
이 병들이 재발했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15년을 방치했다면.. 어떤병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클까요? 그 합병증중에서 췌장염도 포함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전립선염과 요도염이 췌장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별개의 질환으로 보시는것이 옳겠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능성이 떨어집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병원가셔서 진료 보시면 됩니다
미리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전립선염이나 요도염이 있다고 해서 췌장염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한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대체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담석증과 음주이다. 이에 반해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 췌장 염증으로 인해 소화효소의 분비가 안되고 당 조절이 안되며 췌관에 불규칙한 확장과 손상이 영구적으로 발생하여 회복되지 않는다. 대부분 만성적 음주 환자에게 발생한다.
담석에 의한 췌장염은 담낭 안에 있던 담석의 조각이나 작은 크기의 담석이 총담관 끝부위에 걸리게 되면 일시적으로 담즙이나 췌액의 배출이 안돼 췌장 내의 압력이 증가해 발생한다. 이 때 대부분 돌이 저절로 소장으로 빠져 나가면서 증상이 호전되나, 일부는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관 끝을 막아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 내시경을 통해 빨리 제거해야 한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면 췌석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췌관을 폐색시켜 만성 췌장염을 일으킨다. 만성 췌장염 환자는 절대로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췌장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복통인데, 명치 아래쪽의 상복부에서 심하게 나타나며 등이나 옆구리로도 통증이 전파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복통이 나타나며, 누우면 심해지고 등을 구부리거나 앉으면 완화된다. 대부분의 급성 췌장염 환자는 이 복통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야만 호전된다. 일부는 췌장염이 심해져 쇼크 상태에 빠지는데 이 경우 생명이 아주 위태로워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장 운동이 떨어지고 가스가 배 전반에 차는 장 마비 증상이 동반된다.
췌장의 염증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컴퓨터 단층촬영(CT)을 많이 하는데, 특히 심한 췌장염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심한 췌장염의 경우 췌장 조직이 썩을 수가 있는데 이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급성 췌장염의 중요한 원인인 담석질환을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일반적인 혈액검사로 아밀라제와 리파제 라는 소화효소 수치 검사를 많이 한다. 이 수치는 췌장염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치이지 염증의 정도와는 무관하다. 이 수치가 정상보다 높더라도 환자가 통증이 없고 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면 식사를 하도록 하나, 반대로 수치가 정상이라도 통증이 있거나 장 마비 증상이 있으면 금식을 더 하도록 하고 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전립선과 요도는 요로생식기계에 포함된 장기로 골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 염증이 생긴다고 하여 상복부에 위치한 췌장까지 염증이 퍼지지는 않습니다. 만약 방치된 염증이 심해져 주변으로 퍼진다고 하더라도 췌장까지 퍼지기 전에 이미 복막염 등 치명적인 상태가 악화되며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전립선염과 요도염을 방치한다고 하여 췌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두 가지 질환을 방치할 경우에는 요로생식기계의 악성 종양 등으로 다른 문제로 발전했을 가능성을 고려할 수는 있으나 정밀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