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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태양이 중성자별이 되면 크기가 야구공보다 적어지는 게 사실인가요?

우주가 하나의 점에서 시작됐다는 빅뱅이론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태양의 수명이 다해 중성자별로 변하면 그 크기가 야구공보다 작아질 것이라고 하던데, 그게 이론적인 얘기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얘기인가요? 왜 그렇게 되는 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중성자별이 되었을 때 크기가 야구공보다 작아진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실입니다. 중성자별은 매우 조밀하고 작은 별이기 때문에 태양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훨씬 작아집니다.

      중성자별은 수십 킬로미터 정도의 지름을 가지며, 태양의 지름은 수십만 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따라서, 태양이 중성자별로 변할 경우 크기가 매우 작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중성자별이 매우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고, 중력이 극도로 강력하며, 전자들이 억제되어 중성자로 변화하는 등의 이유로 발생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빅뱅이론은 현재 우주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설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약 137억 년 전에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우주는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 팽창이 계속되면서 우주는 무한히 커지게 됩니다.

      태양의 수명이 다해 중성자별로 변하는 것은 이론적인 얘기이지만 이는 실제로 발생하는 현실적인 현상입니다. 태양은 수소를 연소하여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가 모두 소진되면 태양은 중성자별로 변하게 됩니다. 중성자별은 태양보다 훨씬 더 밀도가 높은 별로 크기는 야구공보다 작아지지만 질량은 태양의 약 1.4배 정도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중성자별이 태양보다 훨씬 더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수소를 연소하여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중력과 열압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중성자별은 수소 연소가 멈추면 중력이 더 강해져서 별의 질량을 압축시킵니다. 이로 인해 별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질량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주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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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중성자별이 되면 크기가 야구공보다 훨씬 작아집니다. 중성자별은 초신성 폭발로 인해 무거운 별이 중력 붕괴하여 만들어지는 밀집된 천체입니다. 이들은 거의 12~13 km의 반지름에 태양의 두 배에 달하는 무거운 질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성자별은 거의 대부분이 순전하가 없고 양성자보다 약간 더 무거운 핵자인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양자 축퇴압에 의해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는데, 이는 매우 뜨거우며 두 개의 중성자(또는 페르미 입자)가 동시에 같은 위치 및 양자 상태를 취할 수 없다는 원리인 파울리 배타 원리를 통해 설명되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중성자별로 변하면 야구공보다 작아지는 것은 이론적 예측이지만,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중력 붕괴라는 과정으로 설명됩니다. 태양 중심부의 핵융합 반응이 멈추면 중력이 핵을 압축하여 엄청난 밀도를 가진 작은 별, 즉 중성자별로 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태양의 외부 층은 날아가고 핵만 남게 되는데, 이 핵의 크기는 대략 야구공 크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수명이 다해 중성자별로 변하면 그 크기가 야구

      공보다 작아진다는 것은 이론적인 예측이지만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태양은 현재 핵융합 반응을 통해 빛과 에너지를 생산하

      고 있습니다.

      수소 연료가 점점 고갈되면서 핵융합 반응이

      느려지고 중심부의 압력이 감소합니다.

      중심부의 압력이 감소하면 중력이 핵을 압축하기 시작하고

      핵은 점점 더 작아지고 뜨거워집니다.

      핵의 온도가 약 1억 5천만 도에 달하면 헬륨 핵융합 반응

      이 시작됩니다.

      헬륨 핵융합 반응은 핵융합 반응 중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반응이지만 핵융합 반응이 끝나면

      핵은 다시 붕괴하기 시작합니다.

      핵의 붕괴는 중력 붕괴라고 불리며 중력 붕괴가 진행되면서

      핵은 점점 더 작아지고 밀도가 높아집니다.

      핵의 밀도가 핵자 밀도의 10배 이상이 되면 중성자별이

      탄생합니다.

      중성자별은 핵자로 이루어진 별이며

      엄청난 밀도와 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의 경우 중성자별이 탄생하면 그 크기는 약 10km 정

      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야구공의 크기(약 7cm)보다 작습니다.

      태양은 수명이 다해 중성자별로 변하면 그 크기가

      야구공보다 작아진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일이며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은 현재 수소를 핵융합하여 헬륨으로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태양은 계속해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크기가 변화하게 됩니다. 태양은 수소 연료를 소진하고 헬륨으로 변화하면서 중성자별로 진화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태양의 크기는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예측되는 현상이며, 태양이 중성자별로 진화할 때 크기가 야구공보다 작아지는 것은 가능한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중성자별은 태양 질량의 약 1.4배에서 약 2.8배에 해당하는 질량을 가지는 반면, 태양 반지름의 1/30,000에서 1/70,000에 해당하는 약 10~20km의 반지름을 가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