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남자들이 첩을 두는 경우가 있었는데 합법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의 모습들중에서 현대 사회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제도 중 하나가 본부인 말고 첩을 두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합법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부 다처제는 조선 시대 양반 가문에서는 가끔 있는 일 이였습니다. 물론 후처를 안두는 사람도 있었지만 본처가 아들이 없다거나 본처가 먼저 가게되면 후처를 두기도 하엿지요. 이러한 일부 다처제는 일제 강점기 새로운 가족법인 민법이 1920년도에 만들어 지면서 없어 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행위였으며(* 왕, 유력가문의 호주 등 거의 대부분이 첩을 거느렸었음.), 조선시대는 정치, 경제행위의 주체가 거의 다 남성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제도가 당시에는 오히려 효율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