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은 주식시장이외의 상황에서 쓰일 수 있나요
블랙스완에 대하여 설명부탁드립니다
블랙스완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게되는 상황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이러한 경우에 주식시장에서만 쓰는 용어인가요
보통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블랙스완이라고 하며 과거 리만 브라더스 은행 등의 파산이 블랙스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스완이라고 하는 단어은 사실상 주식에서 먼저 사용된 것이 아니다 보니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들이 블랙스완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사전적 의미로는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이례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경제부문에서는 경제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미국의 뉴욕대 경제학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Taleb, N.N.)가 처음 사용하면서 널히 사용되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블랙스완 사례로는 대공항(1929년10월24일~1930년)시기 1929년 주가폭락과 주식시장 붕괴로 파국을 맞았으나 2차대전으로 미국의 경기는 상당부분 회복되고 뉴딜 정책으로 대공항을 극복한 일화와, 911테러(2001년 9월11일)시 알 카에다가 조직이 동시다발적으로 뉴욕 무역센터 빌딩 등을 항공기로 테러 공격한 사건으로 주가는 대폭락 후 바로 급반등한 사례등입니다.
질문해주신 블랙스완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랙스완이란 과거 백조는 당연히 흰색만 존재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검은색과 회색되 있습니다.
특히, 영국의 자연학자인 존 라삼이 1697년 호주에서 검은 백조를 발견하면서 기존의 선입견을 일거에 무너뜨렸는데
이 이야기에서 유래된 블랙스완이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 또는 '고정관념과는 전혀 다른 어떤 상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이런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이란 의미로 사용됩니다.
블랙 스완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1987년의 블랙 먼데이가 있습니다.
블랙스완(Black Swan)’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보편적으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자 극단적이고 예외적이어서 발생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이지만 실제 그러한 예외적 상황이 발생하면 임팩트가 있고, 충격적이어서 신드롬과 흡사한 파장을 가져오는 사건을 말합니다.
월가 투자전문가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발간한 '검은 백조'(The Black Swan)라는 책에서 발생 가능성이 극도로 낮지만 일단 일어나면 예상치 못한 충격과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묘사한 이후 경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2001년 미국의 9·11테러,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등이 블랙 스완이 등장한 실례입니다.
백조는 보통 흰색으로 검은색 백조는 돌연변이인 경우에만 나타납니다. 그만큼 블랙스완은 예외적인 상황,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위기에 처하는 상황을 의미하며, 주식시장 외에서도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블랙 스완은 주식시장에서 자주 쓰지만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됩니다. 2008년 금융 위기나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처럼 예상치 못한 큰 사건들이 블랙 스완입니다. 그래서 블랙 스완은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쓰이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금융 시장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자연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블랙스완 사건들은 예측이 어려우며, 그 영향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네, 블랙스완이라는 용어 자체가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하며 유명해졌기에 그러하며 나심 탈레브가 주장한 개념이기에 주식시장에서 주로 쓰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쓰일 수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