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 좌측 갑상선 결절, 동성 부정맥 추가 진료가 필요할까요??
건강검진 결과
1) 갑상선 결절로 주기적 검진 필요 , 외과 검진 요청하셨는데 매년 건강검진을 해왔고 , 앞으로도 매년 건강검진 예정. 결정이 작년에도 있었고 정기검진 의견 동일했고요 초음파 당시 선생님께서 모양은 괜찮다 좌측 결절이 있으니 정기검진 잘 받으면 되었다고 말씀주셨었어요
2) 동성 부정맥 경미로 증상 있을 시 진료 받으라고 했는데 진료 병원 방문 시 말 그대로 경미하데요
추가적인 증상은 없어요. 어지러움증이나 두근거림도요
근래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 강도가 쎄지고 긴장을 해서 그 순간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긴 해요
하지만 그 외에 박동수가 크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병원에서는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자고 하셔서요
검진에서 농뇨 ,미세혈뇨 나와서 작일 비뇨기과에서 3시간동안 조영제 맞으며 엑스레이 촬영 이며 방광 내시경 등등 시간 비용 들여가며 검사했는데 전혀 이상이 없다하시더라고요
검사 결과로 보수적으로 기입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나 과잉진료는 또 원하지 않는터라서요
두가지 검진
결과에 대해 추가적인 검사 , 치료가 필요할까요?
(내년 4-5월에 종합검진 예정)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는 갑상선 결절과 동성 부정맥이라는 두 가지 건강 상태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이미 주기적인 검진을 받고 계시고, 이전 초음파에서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말을 들으셨다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크기나 모양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성 부정맥에 대해서도 증상이 경미하고 현재 추가적인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병원에서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권유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부정맥의 주기성과 심장의 활동 패턴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의 업무 스트레스가 심박수의 변화를 일으킨 것이라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적인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으니, 그 부분은 현재로써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과잉진료에 대한 우려는 당연한 것이지만, 건강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부 검사는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갑상선 결절과 동성 부정맥 모두 현재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되, 추가적인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년에 예정된 종합검진에서도 꼼꼼하게 체크 받으신다면 건강 관리를 잘 이어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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