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여자친구를 아이 소아과에서 마주쳐서 와이프에게 눈치가 보입니다.
같은동네에 사는줄 몰랐던 전 여자친구가 저희아이가 다니는 소아과에 나타나서 뻘줌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 와이프가 전여친 얼굴을 알고있어 괜히 스스로 위축되었는데요. 와이프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좋은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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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춤추는수잔입니다.
현재 잘못한게 없으시면 당당하게 하고싶은 말씀을 아내분께 전하는건 어떨까요?
상대가 눈치보는 느낌을 받으면 왜 눈치를 보지? 둘이 또 뭔가 있나? 혹여 괜한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건 당신이다라는 적극적인 마음의 표현을 해주시면 마음에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지금 스토리는 작성자분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그런 마음이니 와이프도 그렇겠지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작 오픈하면 와이프는 몰랐던 사항일 수 도 있을 겁니다. 결론은 작성자분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네요. 전 여친이라지만 현재 본인이나 전여친이나 둘다 다른 이성과 결혼해서 각자의 아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소아과에 미혼인 전여친이 올리는 없으니깐요. 서로 알아보더라도 모른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지레짐작 하지마시고 현실에 충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