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나요?
미술이라는 작품의 유통구조에서 미술작가가 스스로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을 올려 참가하면서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경우도 많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미술 작가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일부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경매에 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갤러리나 아트페어 등의 1차 시장에서 작품을 판매하거나 경매 업체에 위탁하여 2차 시장에서 작품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경매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으로도 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술 작품의 유통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작가들이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의 미술 작품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작가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작가가 직접 경매에 참여함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술 작가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수 있으며, 작가와 경매 업체,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경매사에 작품을 작가가 등록할 수도 있고 작가가 경매에 나설 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미술품의 가격은 작가가 정하지 않고 시장이 결정하게 됩니다. 공산품의 경우 시장의 가격이 재료의 종류나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을 환산하여 측정을 할 수 있지만 미술품의 경우는 공산품과 다르게 작가의 명성이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비싸게 거래되는 작품이라도 작가가 죽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작가가 사고를 치면 내려가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가격이 0 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가가 경매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를 한다고 해도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긴 어렵습니다. 자기가 작품을 출품해서 자기가 비싸게 구매를 한다고 해도 그건 이슈가 될뿐 전체 작품 가격을 올리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해프닝으로 인기를 잠깐 끌 순 있을 듯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