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의 난연. 방염. 불연에 대한 구분을 알고 싶습니다.
어떤 건물에 화재가 발생을 했는데 천장이 방염 소재로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불에 다 타버렸다고 합니다.
화재에 잘 견디는 소재는 난연. 방염. 불연 소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세가지가 불에 어떠한 성질을 갖는 것인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재료의 불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내는 용어로인 난연, 방염, 불연은 다음과 같이 설명 할 수 있습니다. 난연은 불꽃에 노출되면 타지만, 불꽃을 제거하면 스스로 꺼지는 성질을 말합니다. 방염은 불꽃에 노출되면 거의 타지 않고, 스스로 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연은 불꽃에 노출되어도 전혀 타지 않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해당 용어는 혼용되어 사용되어 정의내리기가 참 어려운 용어입니다. 하지만 소방용 재료에 관해서는 소방산업기술원인 KFI 에서 용어의 정의 및 성질에 대해서 규정을 하여 인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크게 불연 / 준불연 / 난연재 로 난연에 대한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난연성능이 크다는 의미 이며 불연은 불에 연소가 일어나지 않는 재료로 10분이상 접염을 해도 불꽃 및 재가 발생하지 않고 연소가스도 발생하지 않는 물질을 말합니다. 준불연은 불연과 거의 동일하나 불꽃과 재는 발생하지 않지만 연소가스는 발생하는것이 준불연 재료 입니다. 난연재는 연소는 되지만 6분 가열시 연소가스는 발생할 수 있으며 30초이상 잔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방염의 경우는 방염성능기준이라는 소방청고시 제2022-28을 따르게 되는데 카페트 / 얇은포 / 두꺼운포 / 합성수지판 등 을 기준으로 시험방법 시험기준이 전부 틀리나 공통적으로 접염을 했을 시 불꽃이 더이상 확상되지 않고 스스로 꺼져야 한다는 기준등이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