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도 8.5장으로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심지어 조 추첨에서 유리한 포트 2까지 배정받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조별리그 통과는 오로지 조 추첨 결과에 달려있는데, 포트 1에서 브라질 같은 강팀을 만나고 포트 4에서 유럽의 강호가 올라올 경우 이른바 '죽음의 조'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도전할 만한 충분한 선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개인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조별리그에서 만날 강팀들을 상대로 조직력과 세밀함을 다듬는 것이 남은 기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