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댑을 개발하는 방식, 언어 등이 모두 다른데 표준화를 만들어 사용하면 어떨까요?

2019. 04. 12. 17:54

블록체인에서 돌아가는 댑의 수가 증가하려면 개발자들이 배우기 쉬워야 하고,

개발하고 나면 개발한 댑들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댑의 숫자만큼 각기 다른 방식과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 그 플랫폼이 없어지기라도 하면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댑을 개발할 때 표준화를 만들어 사용한다면 블록체인 생태계도 그 만큼 빠르게

발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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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블록체인을 Dapp을 만드는 방식을 표준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수많은 블록체인들이 살아 남기 위해 계속해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한 블록체인이 Dapp을 운영하는 방식을 표준으로 채택하게 되면 그 블록체인에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다른 블록체인들이 표준을 채택하고 따르려 할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공감하며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표준화는 아니지만 손쉽게 Dapp을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BaaS(Blockchain as a Service)라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BaaS는 기업의 블록체인 도입을 하나의 서비스로서 손쉽게 지원해 주는 사이드체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블록체인이 거대 기업, 기술력과 자본이 갖춰진 기업이 도입하는 그런 도입 장벽이 높은 기술로 인식되었다고 한다면, BaaS 솔루션을 이용하면 굳이 자체 블록체인을 개발하지 않아도 손쉽게 토큰을 발행하여 Dapp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트랜젝션의 모니터링과 관리가 원스톱으로 가능해 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B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유명한 것은 람다256에서 개발한 '루니버스'라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루니버스의 생태계에서, 루니버스는 일종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가깝고 각각의 루니버스 Dapp들은 가맹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솔루션은 루니버스가 제공해 주므로 각 매장들은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9. 04. 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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