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사제총기 제작영상으로 총기제작이 쉬운가요?
이번 인천 송도에서 아들을 총으로 쏜사건이 많이 화제가 되고있는데 예전에도 유튜브를 보고 사제총기를 제작한 사람이 구속더었는데 유튜브영상만으르 총기제작이 쉬운가요?
총기 제작자체는 비교적 간단할수 있습니다
해당 뉴스에 나온것은 22lr이나 12게이지 샷건탄같은 총알을 발사할수 있도록 하는 homemade 총기인데
튼튼한 파이프와 스프링을 이용해 공이를 치기만 구현한다면 단발로 사격가능한 총은 만들수 있죠
다만 총알 고정및 공이치기를 구현하기위해서는 금속에 구멍을 뚫고 모양을 내는등 어느정도 금속가공 능력과 도구가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주문제작을 받아야할텐데 의심스러우면 안해줄수도 있고요
물론 공이치기가 없어도 그냥 다른 뽀족한 부분을 더 큰 파이프로 치는 방식이나(슬램파이어) 못을 망치로 치는 방식으러도 격발이 가능하긴 하죠 (다만 이경우에는 압이 누설되거나 불발이 생길수 있습니다)
총에서 중요한부분은 총알(실탄)이 더 중요하다고 볼수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정상적인 루트로는 구매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뉴스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흑색화약을 이용하는 사제총에 경우 (과거 오패산 총격사건, 아배신조 피살사건 등)
파이프와 마개 그리고 점화장치 (도화선/열선/고전압 발생기)든을 이용한 더 간단한방법으로 제작가능하나 인터넷에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으며
잘못하면 그냥 파이프 폭탄을 만들어버릴수(발사되지 않고 그냥 손에서 폭발) 있기때문에 많은 실험과 시행착오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추진체의 원료인 흑색화약을 제조하거나 불꽃놀이 화약에서 추출하는 과정도 비율을 맞추거나 제작중 분순물이 나올수 있어 많은 시행착오가 요구될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은 공이치기가 포함된 실탄 사제총에 경우에는 제작난이도도 중 정도에 실탄도 최근에는 구하기 어려울것 같고
흑색화약 사제총의 경우 제작난이도나 화약을 구하는것인 중하~하 일수있지만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해보였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사제촉기 제작 영상들은 일부 보여주기식이거나 매우 위험한 방법이 많아 실제 제작이 쉽지 않습니다.총기 제작에는 전문 지식, 기술, 정밀한 장비가 필요해 일반인이 따라 하기 어렵고 법적으로도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시제총기 제작은 불법이며 적발 시 장력한 처벌을 받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하다가 제작 중에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 제작을 절대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쉽지는 않죠.
애초에 본다고해도 영상이나 기타 제작법 글에있는 재료 구하는것도 보통 부지런한게 아니면 솔직히 구하기 번거로운것들이에요.
주문제작으로 치수도 마쳐야 하고요.
정말 누군가 하나 아작 낼생각의 싸이코 정신병자가아닌이상 이거 봤으니까 만들어야지 하고 실천할엄두도 딱히 안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유트브에 정말 총기제작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