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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천산갑29
비범한천산갑29

어렸을때 못먹고자랐으면 원래클키보다 못크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2
복용중인 약
저희 어머니가 60년대생이시고 집이 그 시절중에도 가난해서 굶는 날도 꽤 있었거든요

초등학생때 키가 150중후반대라 키큰게 싫어서 오히려 구부정하게다니고 팔다리도 길쭉하다고 하셨고 아무튼 그 동네 여자애들중에 젤 큰편으로 꼽히셨었다네요

할아버지 할버니 두분다 이북에서 넘어오셨는데 원래 북쪽일수록 키가 더 크다는 말이 있죠

근데 어머니 키가 초딩때 멈추셨거든요 그리고 아버지도 작으신 편인데 저는 유전키 돌파를 했어요

이게 어머니가 원래 키가 큰 편이신 운명이었는데 제가 물려받은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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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키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어머니가 어린 시절 큰 편이었으나 성장이 일찍 멈춘 것은 영양 상태, 신체 활동, 호르몬 레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 지역 출신의 조상님들과 관련하여 키가 크다는 일반화된 주장은 다소 단순화된 견해일 수 있으며, 실제로는 개인별 유전적 다양성이 큽니다.

      부모님보다 키가 크다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과 결합하여 최종 키를 결정했음을 의미합니다. 어머니가 유전적으로 큰 키를 가질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유전적 요인이 당신에게 전달되어 더 유리한 환경적 조건 하에서 성장을 촉진했을 수 있습니다. 유전학은 매우 복잡하며, 여러 유전자가 키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어머니의 유전적 잠재력이 질문자님의 키 성장에 기여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영양상태가 불량하면 성장이 더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키는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어린 시절의 영양 섭취는 키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렸을 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이론적으로는 개인의 유전적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 특히 단백질과 필수 미네랄의 부족은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이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최대 키 성장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유전적 요인도 개인의 최종 키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귀하의 경우, 어머니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유전적 특성이 섞여 귀하의 키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사람들이 부모보다 키가 크거나 작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유전적 다양성과 각 개인의 유전적 조합은 매우 복잡하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키는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은 키의 60% 정도를 결정하고, 환경은 40% 정도를 결정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영양 상태, 운동량, 수면 시간 등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어렸을 때 못 먹고 자랐다면 키가 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유전적으로 키가 큰 편이라면, 어머니가 못 먹고 자랐더라도 키가 클 수 있습니다. 키는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어머니가 어렸을 때 못 먹고 자랐다고 해서 키가 작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머니가 유전적으로 키가 큰 편이라면, 어머니가 못 먹고 자랐더라도 키가 클 수 있습니다. 키는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키가 작은 사람이라도 키를 키울 수 있습니다.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키는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키가 작은 사람이라도 키를 키울 수 있습니다.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