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왜 생기고 또 위치가 다 다른가요?

2019. 10. 23. 13:56

탈모가 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같은 머리인데 어디는 생기고 어디는 안 생기고 탈모의 종류가 많은데 빠지면 다 빠지고 아니면 모두 몬제가 없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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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항상 머리카락이 빠집니다.방 주변만 둘러봐도 빠져있는 머리가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며, 하루에 100가닥 정도는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머리카락은 빠지더라도 다시 자라게 되며, 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탈모인 남성들은 자라나는 머리카락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며, 한번 빠진 머리는 다시 자라지 않게 됩니다.

약 85%의 남성에서 일생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탈모를 겪는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탈모는 남성형 탈모탈모가 발생한 남성의 95%의 원인은 남성형 탈모이며, 이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학자들은 DHT라는 호르몬에 대한 모낭의 민감성이 유전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낭이 DHT라는 호르몬에 민감하면 할수록 쉽게 모낭이 줄어들게 됩니다.

모낭의 크기가 줄어들게 될수록 머리카락은 점점 가늘어지게 되고 최대로 자랄 수 있는 길이도 짧아지게 됩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데 더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모낭이 어느정도 줄어들게 되면 머리카락이 전혀 자라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남성형 탈모는 전형적인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머리 앞 라인 특히 양쪽 앞라인이 얇아지게 되고 벗겨지게 됩니다.(M자 탈모)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분은 머리가 자라지 않게 됩니다.

결국에는 머리 옆쪽과 머리 뒤쪽의 머리카락만 남게 됩니다.

이러한 남성형 탈모는 이르면 10대 초반에 발생할 수 있으며, 10대 초반부터 점점 모낭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가 빠르면 빨리 진행 될 수록, 탈모의 진행 속도는 빨라집니다.

다행인 것은 남성형 탈모가 다른 탈모보다 벗겨지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탈모의 원인

1. 빈혈

2. 갑상선 질환

3. 방사선 치료 또는 화학 치료

4. 두피 감염

5. 고용량의 비타민 A

6.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또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7. 적은 철분 섭취

8. 스트레스

9. 포니테일과 같이 꽉 끼는 머리 스타일 , 볏짚머리, 옥수수머리

2019. 10.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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