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전 한 푼 없다’의 어원은 일제강점기나 그 이전 시기에 사용된 1전짜리 동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전 동전은 구리빛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떨어뜨리면 ‘땡’ 하고 맑은 소리를 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땡전’이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한 푼’은 가장 작은 화폐 단위를 의미하며, ‘땡전 한 푼 없다’라는 말은 그처럼 작은 돈조차 없다는 극빈 상태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굳어졌습니다. 이 표현은 이후 속담처럼 쓰이면서 현대에도 ‘돈 한 푼 없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