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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심우도
심우도

담달 부터 자주 해외 나갈일이 많은 입장에서 담석증 그리고 요로결석 재작년 경험 재발 걱정안해도 될찌? 미리 검사하고 가는게 안심일려나?

성별
남성
나이대
55
기저질환
담석증
복용중인 약
없음

제가 담달 4월 부터 일본 마쓰야마 3박4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태국 등지로 일본과 중국에서 일정으로 말미암아

올해는 무척이나 해외 일 준비로 바빠질터

그런 와중에 걱정인것은

2022년 여름에 요로결석으로 갑작스레 호텔에서 외국인 손님 접대 중에

응급실에 실려 간 경험도 있고

그 몇년 전에는 초음파 검사결과 1.9~ 2.9정도의 담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두가지가 걱정인게

요로결석은 22년 한번 지독한 경험 한 이후로 지금까지는 아무 이상은 없지만

몇일전 너무 일이 좀 피곤했던 탓인지 아주 잠깐 소변색이 붉었던것 외에는

지금은 아무 이상은 없는 상태

담석증 역시도 처음 발견 당시 심한 소화불량이 있엇던것에 비하면

지금은 또 말짱 하다지만

이게 또 언제 크게 탈이 날련지 몰라

초음파 검사를 미리 해보고 가는게 안심이 될려나도 싶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담석증은 내과 인듯 한데

이 두가지를 초음파 검사 한가지로

다 판별 가능할찌?

아이면 내과와 비뇨기과를 두군데를 다녀야 할련지?

몇년동안 별다른 증상이 없엇기에 검사한번 안해본 상태로써

이제 앞으로 해외출장이 잦은 시점이 되다 보니 혹여나 싶어서

검사를 좀 해보기 전에 여기 궁금증 해결 차원에서 문의글 남겨 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담석증과 관련하여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충분히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감별해볼 수있습니다. 요로결석의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 관찰될 수도 있지만, 잘 안 보일 수도 있어 CT 검사가 더 정밀한 검사입니다. 두 가지에 대해서 검사를 하는 것으로 어떠한 부분을 해결을 희망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담석증과 요로결석 모두 증상의 정도가 심하더라도 일차적으로는 대증적인 치료만으로 버틸 수 있으며 해외에 있다가 증상이 너무 심하면 귀국하여서 치료를 받을 정도의 시간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담석증으로 인하여 담낭염이 생기거나 할 경우에는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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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해외 출장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담석증과 요로결석의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두 질환 모두 증상이 없을 때도 돌이 남아있거나 새로운 결석이 생길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요로결석은 이동 중 수분 섭취 부족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환경에서 재발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검사는 내과와 비뇨기과를 따로 방문해야 합니다. 담석증은 복부 초음파(간·담낭 검사)를 통해 확인하며, 요로결석은 신장 초음파 또는 CT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만약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내과에서 복부 초음파를 받고, 비뇨기과에서 추가로 소변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 전 예방적으로 결석 예방 관리(수분 섭취, 식이 조절)를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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