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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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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수제 맥주 만드려고 하는데 실패하지 않는 꿀팁이 있을까요?

요즘 집에서 조금씩 혼술을 하면서 홈브루잉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며칠 전에 수제 맥주 키트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봤던 터라 맥주 만들기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시중에 파는 맥주와는 달리 내 입맛에 따라서 맥주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처음이다 보니 이게 위생이나 발효 과정이 걱정되더라고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을까요?

기본 장비로는 발효통부터 온도계 등이 필요하면서 또 소독용품도 따로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온갖 장비들을 다 사서 갖추자니 비용이 꽤 만만치 않던데 꼭 필요한 장비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요?

재료 선택도 막막해요. 맥아즙은 어떤 걸로 시작하면 좋을지, 효모는 어떤 종류를 써야 하는지... 홉은 어떤 걸 써야 쓴맛이 적당할지... 물도 그냥 수돗물을 써도 되는 건지, 정수된 물을 써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발효 과정이 제일 걱정되네요. 온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중간에 맛을 보면 안 된다고 하던데 잘 되가는지는 어떻게 확인하죠? 특히 실패했을 때의 특징이나 주의해야 할 점들이 궁금해요. 병입도 신경 쓰이네요. 병은 어떤 걸로 준비해야 하는지, 소독은 어떻게 하는지... 탄산감을 위한 2차 발효는 꼭 필요한 건가요? 완성된 맥주는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홈브루잉 하시는 분들, 처음에는 어떤 스타일부터 시작하셨나요? 실패하지 않는 팁이나 꼭 지켜야 할 것들 알려주세요. 특히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나 레시피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첫째로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것이 핵심입니다 모든 도구와 재료를 살균하지않으면 맥주가 상하거나 제대로 발효되지않을수있습니다 둘째는 발효온도를 일정하게유지해주세요 온도변화는 효모의 활동에 영향을미쳐 맥주의맛과 품질에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 수제 맥주를 만드는 건 정말 재미있고 보람 있는 취미입니다

    처음에는 발효통 온도계 소독용품 정도면 충분합니다

    소독은 매우 중요하니 꼭 신경 써야 해요

    맥아즙은 기본적인 라거용으로 시작하는 게 좋고

    효모는 라거 효모를 추천합니다

    홉은 초보자라면 쓴맛이 덜한 종류로 시작하세요

    수돗물도 괜찮지만 정수된 물이 더 좋습니다

    온도 관리는 발효통에 온도계를 잘 부착해 확인하면 되고

    대략 1~2주 기다리면 됩니다

    맛을 보려면 발효가 끝난 후에야 가능합니다

    병입은 맥주병이나 페트병을 사용하고

    소독은 끓는 물로 하거나 소독제를 사용하세요

    2차 발효는 탄산감을 위해 추천하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완성된 맥주는 냉장 보관하면 몇 달 정도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