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어폰 중고로 사면 안좋은 이유가 있나요?
버즈 플러스를 저번주에 중고로 구입하였는데 친구들이 이어폰 중고거래는 귀에 안좋다는데 그이유는 설명을 못하더라구요. 왜그런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있다면 해결방안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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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무래도 중고에서 가장 꺼려지는 부분은 다른 사람의 손을 탔다는 점과 사용감이 있다는 점 같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신경써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용하다보면 이어폰에 흠집이 생기거나 할 수 밖에 없지요. 어쨌든 외관에 대해 신경을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음 문제는 고장 여부일 것 같습니다. 외관만으로는 고장났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내부에서 회로가 단선되었을 수도 있고 노후화로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직거래로 소리가 나는지 직접 확인하고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그런 환경을 제공하는 판매자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또, 구입한 후에 문제가 생길 때도 종종 있구요.
일단 한쪽이 불량이라던가 소리가 잘 안들린다는가 하는 이어폰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구요, 청결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판매자의 귀에 염증이 있는데 소독을 안시켰다면 구매자의 귀에도 똑같은 청결상의 문제가 생기겠죠 . 또 아무리 소독을 잘시켰다고 해도 이어폰에 소리나오는 구멍까지 소독을 할수는 없기 때문에 새로 하나 사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