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부싸움 후 아내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아내가 저녁에 혼자 밥먹으라고 밥을 차려주네요..
근데 투명인간취급을 합니다. 새벽에 혼자 일을하는데 불도꺼버리네요... 투명인간 취급하지만 밥은 주는 아내의 마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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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빈티지한꽃새179입니다.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건
미움이 남아있다는 뜻이고
밥은 차려주는건
남편에 대한 예의와 사랑도 남아있는거예요..
부인분도 마음이 매우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힘드실것같아요
저녁차려주는건 화해의 여지가 남아있는듯 보이기때문에 아내분 마음을 사과의 말로 부드럽게 두드려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활발한코브라246입니다.
밥을 차려주는것은 그래도 나는 대화할 준비가되어있다는 뜻으로 봐도될것같네요.. 다만 평소보다 훨씬 존중하는 마음으로 진솔하게 대화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미꽃 한송이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민현운 화이팅!!!입니다.
부부 싸움을 했는데
서로 말을 안하는 냉전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히 같은 집,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불편한 상황이죠.
이럴 때는 누군가가 먼저
화해의 제스쳐를 내비치면 좋겠지만
그 첫 마디가 참 힘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