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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낙지75
똑똑한낙지7522.07.19

코로나19 4차 접종하는것이 맞을까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고혈압 약
기저질환
고혈압

코로나19 4차 접종을 하는게 좋은건가요?

BA로 시작하는 변이가 우세종이던데

기존 백신으로 4차 접종하는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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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우세종인 BA.5는 전파력이 매우 빠르며 기존 우세종인 스텔스 오미크론(BA.2 계열)보다 35%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연구에서는 BA.5계열이 .2 계열보다 폐에 증식을 잘할 수 있으며 인후통이나 코막힘 등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BA.5보다 무려 3.2배 더 강한 전파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켄타우로스의 돌연변이 부위는 BA.5와 거의 겹치지 않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던 환자가 BA.5에 재감염되고, 켄타우로스에 다시 감염되는 재재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중증도 및 사망위험성이 이전 바이러스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최근 연구에서는 코로나 재감염시 최초 감염보다 사망이나 입원의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3차 접종 후 항체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3개월이 지난 경우가 많아 4차 접종을 면역저하자 혹은 고령자 위주로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은 여전히 중증진행을 낮추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백신 접종은 권고되고 있습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백신을 접종 맞을지 말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지 백신 접종은 의무 사항도, 강제 사항도 아닙니다. 의학적으로야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 중증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항상 권고되긴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부작용의 위험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무조건 맞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없으며 직접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3차진행중이며, 면역저하자들에 한해서 4차 접종을 시행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재유행이라서 걱정이 되시지요. 아무래도 지금 사용중인 백신들은 코로나 초기 우한주로 만들다보니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대한 효과는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오미크론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 것도 아니고 하위변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지요. 현재로서는 4차 접종이 최선이나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안 맞는 것보다는 낫겠지 생각하는 정도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