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겨울만 되면 정전기를 찾으러 다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암컷
나이 (개월)
9살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여름엔 덜한 편인데 겨울만 되면 정전기를 찾고 다닙니다. 처음엔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찾으러 다니는 걸 보곤 싫어하는 것 같진 않아서요. 왜 그런 행동을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매운맛은 사실 맛이 아니라 통각세포를 자극하는 통증의 하나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생물학적 원리상 통증을 유발하는것에 대해서는 회피를 하는 현상이 있는것이 상식적이나
인간이란 동물중 유독 한국인 중에는 이런 통증을 유발하는 독극물인 매운 음식을 찾아 다니는 인간들이 있죠.
이들을 보통 변태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통증을 즐기는 마조히스트적 요소가 있다고 보는게 생물학적인 평가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전기 스파크가 튈때의 감각은 통각이 자극되는 현상으로 봐야 하는데 거기서 매운맛처럼 짜릿함을 느끼면서
엔돌핀이 뇌에서 분비된다면 찾아 다닐 수도 있죠...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으니 취향이니 존중을....뭐 강아지가 인터넷으로 가죽밴드릴 주문하는것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해주시는걸...
물론 극히 드문경우 털이 타고 집안에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건조한 집안의 습도를 맞춰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기탈출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