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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금감원장이 6대 금융사랑 동남아 유치하려고 갔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금감원장까지 나서 동남아시아 공략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서인가요? 동남아시아는 최근 경제 성장을 거치면서 은행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고요. 국민 연령대가 젊고,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인 특징이라서 우리나라가 투자처라 생각해서 간 것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동남아 인구 많고 경제 성장률 높으며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경쟁이 과도하기 때문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감원장까지 나서 동남아시아 공략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서다. 동남아시아는 최근 경제 성장을 거치면서 은행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 연령대가 젊고,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인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금융사가 눈독을 들이는 곳은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8000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중국·인도·미국에 이어 4번째로 인구가 많다. 그러나 국민 5명 중 3명이 은행 계좌가 없다. 또 니켈, 구리 등 풍부한 자원이 있어 성장 가능성도 크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경기 위축에도 지난해 5.31% 성장률을 달성하며 9년 만에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은 현재 국내의 좁은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국내와는 달리 인도나 베트남의 경우에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금융'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보니 이러한 수요는 곧 금융사들의 수익과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 동남아 시장에 대한 진출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라 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