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오년처럼 60갑자로 년도 부르는 건 고대 중국에서 유래한 60진법 때문인데요 이게 왜 60을 쓰냐면 수메르와 바빌로니아 문명에서 시작됐어요 60은 1·2·3·4·5·6으로 딱 나누어 떨어지는 약수 많은 수라 계산과 천문 관측에 편리했죠 손가락 관절로 12×5=60 셈하기 쉽고 원주 360도나 시간 60분 60초도 여기서 왔어요 한국·중국에선 천간 10개와 지지 12개 곱해 60갑자 만들어 60년 주기 반복 쓰는 거고요 이 전통이 수학적 편의성과 문화로 지금까지 남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