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행작가가 되려면 어떤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제목 그대로에요.
여행작가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걸까요?
뭐부터 시작해야 한다던가 준비해야 한다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여행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여행 작가의 역할과 작가가 갖추어야 할 능력과 역량에 대한 이해
여행 작가가 해야 하는 일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가이드북, 여행 에세이, 블로그 등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높은 글쓰기 능력과 여행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여행 작가가 되기 위한 학습과 교육
대학교에서 관광, 호스피탈리티, 출판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여행 작가를 위한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경험을 쌓는 것
여행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글을 쓸 수 있고, 여행사나 출판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제작
여행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작가로서의 역량과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여행 에세이, 가이드북, 블로그 등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나 여행사와의 연계
여행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출판사나 여행사와의 연계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작가는 출판사나 여행사에게 자신의 작품을 제출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자기 계발
여행 작가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 계발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여행을 다녀보고 새로운 주제와 스타일의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영어 등 관련 분야에서의 교육과 학습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단단한보석새150입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되는데는 자격이나 면허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행작가가 하고 싶다면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면 여행작가인 것이죠. 다만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할만큼 여행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가? 하는 것이죠. 여행이라는 것이 굉장히 낭만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모습이 있습니다. 외딴 곳에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궂은 날에 비는 오고 차는 없고 비를 쫄딱 맞고 감기 몸살에 걸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작은 모텔에서 앓아 누을 수도 있고요.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난처하거나 불쾌한 경험 혹은 위험안 일을 격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그런 것을 글로 표현해서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사람들을 우리는 여행작가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격같은 건 필요없습니다.
물론 여행은 매력적이고 멋진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품을 팔아가며 새로운 광경을 눈에 담고 가슴에 새기고 마음에 그리는 일은 돈이나 여타 물질적 가치로는 매길 수 없는 의미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누리기 위해 현실적으로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일은 근본적으로 수익을 내는 활동이 아닙니다. 물론 한비야씨처럼 구호활동가 혹은 여행작가로 유명해져서 책도 많이 팔리고 후원도 받을 수 있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겠지만, 열심히 여행다니고 심혈을 들여 글을 써 냈음에도 대중들에게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생계를 위해 별도로 돈 버는 일을 해야하는데, 생계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시간을 내서 여행을 다니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을까? 하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십시오.
잘 모르겠다면 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글을 쓰고 여행을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한 번 시험해 보세요. 노동을 하면서도 항상 여행을 선망하고 펜을 놓지 않는 삶을 산다면 당신은 이미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선 겁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반드시 스위스 융프라우에 오르고 페루에 마추픽추에 서있는 것만을 뜻하는 건 아니니까요. 만약 여행작가의 자격이 있다면 바로 이같은 마음의 자세를 말함일 것입니다.
작가와 겸하는데 유리하거나 적당한 직업이 있다고 딱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도 퇴근 후에 집에서 글을 쓸 수 있고, 시장에서 고등어를 파는 상인도 장사를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삶이 그 삶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글로 녹여내는 사람을 우리는 큰 의미로 작가라 칭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무대의 여행자일수도 생각하기에 따라 아닐 수도 있죠. 여행 고수들은 방구석에 앉아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무엇을 할지 지금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증명할 필요도 없고요. 삶을 살아 가는 그 모습 자체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