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원제는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세상 최악의 인간)”인데 누군가가 본질적으로 최악이라기보다, 사랑이라는 상태 속에서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이런 모습이 드러나지 않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의 가장 복잡하고 불완전한 면이 드러난다” 라는 아이러니를 담은 제목이에요
사랑은 사람을 정말 아름 답게 만들기도 하지만 또한 한편으로 사람을 정말 추악 하고 악한 존재로 느끼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과 증오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처럼 사람을 하다보면 누구를 증오 할 수도 있고 정말 비참한 기분도 느낄 수 있으며 그 사랑 때문에 누구를 죽이고 싶은 기분도 들게 만들기에 사랑은 아마도 사람을 최악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