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평한토끼127입니다.
1970년대에는 수출 및 해외건설 등을 호재로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활황을 보였습니다. 압축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평균 10.8%가 넘는 건설투자가 이뤄졌고, ‘중동 붐’을 타고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과열시장의 배경으로는 제품을 만드는 데 많은 재료가 필요해지고, 필요한 재료 대부분을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야 했음을 들 수 있습니다3.
군사정권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는 외화를 획득하여 한국경제의 국제수지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중동 건설 붐이 일어나자 1976년 1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동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금융시장의 규제에 대해서는, 1970년대에는 상호신용금고법, 신용협동조합법, 단기금융업법, 신용보증기금법 등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법률들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