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돌싱인 사람이 '난 여자 없이 못산다'라는 표현을 자주 쓰던데 무슨 의미로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이 말의 뉘앙스가 저는 별로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여자라는 존재를 다른 뜻으로 해석해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다른 분들은 이 말이 어떤 식으로 해석이 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 그런말 들으면 참 기분이 묘하실텐데 사실 그게 사람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니 생활이 엉망이되고 외로움을 너무 타서 그런식으로 말을 뱉어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글고 본인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걸 그렇게 표현하기도 하던데 제가 아는분도 입버릇처럼 그랬다가 나중엔 그냥 진심으로 사람이 그립다는 소리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듣기에 따라서 가볍게 느껴질순있는데 보통은 자기관리 안되는걸 에둘러 말하는 그런정도의 의미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채택된 답변여러의미로 해석될 것 같은데요.
여자와의 관계가 없으면 못산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정에서의 여자역할이 필요하다 같이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보통 난 여자 없이 못산다라는 말은 의미가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좋지 않게 들립니다. 여자없이 못산다는 말은 제게도 충분히 성적으로 들립니다. 배우자 감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여자"라고 말하는 거 보니, 성적인 의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
돌싱이 난 여자없이 못 산다 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의미를 넘어, 심리적, 생활적 배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이말은 나는 혼자서는 일상생활과 정서 관리가
안 되는 사람이다? 라는 고백이거나, 외로움과 가사 노동의 고통에서
구해 줄 사람을 찾는다 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저 또한 여자 없이 못산다라는 말이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까요.
이런 걸 판단할 때는 그 사람의 평소 됨됨이를 보면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