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직접 쬐는 것과 창문을 통해 쬐는 것의 차이가 있나요??

2021. 02. 23. 21:44

직접 밖에 나가서 몸에 햇빛을 쬐면 건강에 좀 도움이 된다고 하잖아요~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햇빛이 창문을 통과하면서 뭐가 바뀌어서

직접 쬐는것과 차이가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직접적인 햇빛을 받는 것은 사실상 좋은게 아닙니다 창문이든 직사든 비타민 d는 햇빛에서 섭취할 수 있는데 그것은 햇빛의 세기가 약한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에 한해서 입니다. 그 외의 시간은 자외선이 강해 오히려 안좋구여, 창문을 통해 햇빛을 받으면 햇빛의 세기가 더 강해져서 자외선에 가깝기 때문에 안좋은 것 이라 생각하네요. 돋보기의 원리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와요.

2021. 02.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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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을 쬐야하는 이유는 비타민D 생성을 위함입니다. 비타민D의 90%정도가 햇빛을 통해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음식을 통해 얻어진다고 합니다.

    직접 햇빛을 쬐야지만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햇빛의 자외선은 파장이 긴 UVA, UVB, UVC로 나뉘게 되는데 파장이 긴 UVA는 창문을 통과하지만

    UVB는 통과하지 못합니다.

    우리몸에서 비타민 D가 UVB에 의해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창문을 통과하면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햇빛을 직접 쬐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는 자외선 지수 7정도에서 10~15분 노출됐을 때 충분히 얻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 지수 7은 아주 쨍쨍한 맑은 날씨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선크림을 발랐다 하더라도 비타민D 결핍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USB는 선크림을 통과해 비타민D를 생성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2.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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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을 통과하면서 뭐가 바뀌는거는 정확히 말하면 바뀌는게 아니고 자외선중 UVB가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는 거에요.

      UVB는 해수욕장에 오래있다 보면 피부가 타고 벗겨지게 하는 그런 파장이에요. 창문에 너무 가까이 있지만 않다면

      이 파장은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니까 밖에서 쬐는것과 창문이 있는 실내에서 쬐는것과는 피부가 타고 손상되는 정도에서 차이가 있죠.

      그런데 자외선에는 UVA 파장도 있는데, 이것이 피부노화, 피부암, 멜라닌 색소 파괴 등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UVA파장은 창문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햇빛을 많이 쬔다고 하더라도 밖에서 쬐는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에요.

      그러니 창문에서 최소 1m 정도는 떨어져서 쐬주셔야 조금이라도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죠.

      비타민D가 햇빛을 쬐면서 생성되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데 이는 많아야 10분정도만 쬐도 적정량의 비타민d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햇빛을 직접적으로 너무 많이 쐬지는 않으셔도 되요.

      2021. 02. 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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