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를 활용한 물부족 사태 해결관련 환경정책에 대해 궁금합니다.
대한민국도 물부족 상태가 심각해질거라고들 많은 분들이 걱정하던데요.
장마를 활용해서 이런 물부족 상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어떤 환경정책이나
변화대응같은건 아직 없는것인가요?
장마를 활용한 물부족 대응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장마철 강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물 부족 문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빗물을 저류하는 저수지와 댐을 건설해
물을 저장합니다. 둘째, 빗물 집수 시스템을 도입해 가정과 농업용으로 재활용합니다. 셋째, 도시 내 빗물 침투 시설을
확충해 지하수 보충에 기여합니다. 넷째, 강우 데이터를 활용해 물 사용 계획과 배분을 최적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홍수 조절과 물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과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유역수자원곤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는 기후 대응댐 건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에 맞는 타당성과
환경평가 등을 진행 할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처럼 장마철 내리는 비를 활용하여 댐, 저수지, 저류지 등에 저장하여
활용하는 방법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며 장마를 활용한 물 부족 해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장마 패턴이 변하며 물 부족 우려도 있습니다.
정부는 '장마 활용'을 직접 명시하진 않지만, 수자원 장기 계획, 댐 관리, AI 예측 등 포괄적인 정책으로 장마철 강수를 관리합니다.
구체적인 대응으로는 빗물 활용 시스템, 저장 시설 확충 및 관리 고도화, 투수성 포장재 확대, 수자원 정보 관리 강화 등이 있습니다. 이는 장마를 단순한 홍수가 아닌 귀중한 물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