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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정부지출이 물가만 올리나요?

정부지출이 임금 상승을 불러일으켜서 결국 다시 물가만 오르고 국민소득은 그대로라는데 꼭 그렇지 않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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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장기적으로 정부 지출이 물가만 올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드시 그렇진 않습니다.

    정부지출로 인해서 내수가 살아날 수도 있고 경제 성장이 될 수도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지출없어도 물가는 계속 올라갑니다. 지가상승도 그렇고 수요가 몰리거나 각자의 욕심에 의해 갑질처럼 임대료를 올리면 김밥집사장도 임대료에 맞추어 가격을 올립니다. 정부지출로 돈이 풀린다고 해도 특정 상품 가격이 오르는 것이 정상적이죠 하지만 남이 올리니 같이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울어지는 시소는 평행이 되지않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다음에는 소득을 올리고 반복하는것이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지출이 임금 상승을 일으켜 결과적으로 물가만 오르고 국민소득이 그대로라는 우려는 과도한 지출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지출이 생산성을 높이는 투자에 사용된다면, 예를 들어 교육, 인프라, 기술 개발 등에 지출하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실질 소득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지출이 적절히 관리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면 물가 상승만이 아니라 국민의 생활 수준도 함께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재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 소득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정부지출이 증가하면 물가만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경제학에서 총수요와 총공급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정부지출이 증가하면 총수요가 증가하여 국민소득과 물가가 함께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총공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생산량을 늘릴 수 없기 때문에 물가만 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정부지출이 증가하면 초기에는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임금과 생산요소의 가격이 상승하여 총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물가만 상승하고 국민소득에는 큰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주요인은 원자재

    및 일반관리비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성장도 있습니다.

    정부지출을 늘리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증가하여 시장 경제 활성화가 유도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