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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력이 빠를수록 바로 멈추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속력이 빠를수록 바로 멈추지 못하고 제동하는 데에 걸리는 거리가 그만큼 더 오래 걸리는데, 속력이 빠를수록 바로 멈추지 못하고 오래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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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속력이 빠를수록 물체가 즉시 멈추지 못하고 제동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물리학적 원리인 운동량(Momentum), 관성(Inertia), 마찰력(Friction)과 관련이 있습니다. 운동량은 물체의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정의되며 수식으로는 p = mv (여기서 p는 운동량, m은 질량, v는 속도)로 나타냅니다. 속력이 빠를수록 물체의 운동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물체를 정지시키기 위해 더 큰 힘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이 힘은 일정한 시간 동안 작용해야 물체를 멈출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속도에서 멈추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뉴턴의 제 1법칙에 따르면 물체는 외부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현재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는 관성의 법칙으로 알려져 있으며 속력이 빠를수록 관성의 크기가 커져 물체를 정지시키기 위해 더 큰 제동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마찰력은 물체가 움직일 때 표면 간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저항력인데, 제동 시스템은 마찰력을 이용하여 속도를 줄이지만 마찰력은 속도가 높을 때 더 큰 제동력을 필요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현 전문가입니다.

    운동량을 계산할때 질량x속도입니다. 속도가 높을수록 운동량이 크겠죠 이 운동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같은양이 충격량을 줄여야합니다. 충격량은 힘x시간입니다. 큰힘을 주면 바로 멈추겠지만 작은힘을 주게되면 시간이길어져 서서히 멈추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