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질환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나요 .선천적인경우가 많나요
정신과 질환은 후천적으로 더 많이 나타나나요 선천적인게 더 많나요? 예를들어 자폐증같은건 선천적인걸로 알고있는데요. 공황장애. 조현병. 경계성인격장애. ADHD조울증. 우울증. 나르시시스트. 같은 것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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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정신과 질환은 경우에 따라서는 선천적인 영향이 크지만 후천적인 영향이 더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가족력이 있을 경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할 수 있고 대표적인 질환으로 조현병을 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정신 질환은 태어날 때 부터 내성 마비나 자폐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울증, 과잉 행동 장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적응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차츰 감정이나 행동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며 이것이 뇌의 유전적인 소인도 작용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