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밝기 정도가 변하는지 궁금하네요
하늘에 별을 보면 매우 반짝반짝 거릴 때도 많고 어떤 날은 하늘에 별이 보이지만 빤짝거리지 않는 별도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별이 밝기 정도도 변하는지 궁금하네요
광해는 빛으로 인한 방해를 의미합니다.
시골에 비해 도시는 밤에도 꽤 밝습니다.
가로등이나 건물에 나오는 빛이 있어서 별이 잘 안보입니다.
즉, 매일 별을 보는 환경이 달라진 것이지, 별의 밝기가 짧은 기간 내에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별은 밝기가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변수성 별이라고도 합니다. 변수성 별은 광도, 주기, 파동 등의 특징에 따라서 분류됩니다. 가장 잘 알려진 변수성 별은 Cepheid 변수입니다. Cepheid 변수는 일정한 주기로 밝기가 바뀌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수성 별들은 천문학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주의 크기와 연도를 측정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별들은 거의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거리와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우리 눈으로는 변화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별은 밝기가 차츰 변합니다. 이는 별의 온도에 따른 것이지요.
단시간 내에 별의 밝기가 변하는 것을 관찰 하셨다면, 이것은 빛의 반사에 의해 밝기가
다르게 관찰된 것 뿐입니다. (ex> 달)
별의 내부구조 (stellar structure)는 부단히 변합니다. 내부구조는 별의 밝기 (brightness)와 색깔 (color)과 그리고 별의 크기와 같은 전체적인 특성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내부구조의 변화는 곧 별 의 진화를 의미합니다. 별의 중심은 별의 엄청난 질량 때문에 크게 눌려서 대략 천만도나 또는 그 이상 의 고온 고압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곳에서는 핵융합 (nuclear synthesis)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별은 중심에서 발생하는 핵융합 때문에 빛을 발합니다. 그러나 핵융합은 중심의 수소 (hydrogen)를 소모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별의 중심에 있는 수소 연료가 고갈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소는 핵융합 과정 을 통해 헬리움 (helium)이 됩니다. 따라서 별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중심의 수소에 비해 헬리움이 점점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마치 어린 복숭아가 자라면서 속에 씨방도 자라듯이 별의 중심에 화학 조성이 달라져서 별의 구조에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변화는 곧 별의 밝기, 크기, 온도 등에 밀접한 연대 로 직접 변화가 발생하게 되므로 중심에서의 핵연료 소모는 별의 거시적 특성에 직접 연관됩니다. 이렇 게 해서 별의 전체적인 특성이 변화되는 현상을 일컫어 우리는 별이 진화한다고 말합니다. 말하자면 별 의 진화는 별의 구조와 밝기, 온도, 크기 등의 시간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일반 적으로,
거시적인 별의 색깔은 청색 - 흰색 - 밝은 황색 - 황색 - 주황색 - 빨강색 으로 변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