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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기한테 미디어 안좋지만 아직 티비는 틀어놔도 된다고 하던데

현재 8개월 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제 친구중에 만1살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애가있는데

핑크퐁같은 영상은 보여주면 상호작용이 안되서 보여주면 안되고

그냥 티비 어른들이 보는채널은 틀어놔도 어차피 애들이 못알아듣기 때문에 라디오나 다름없다면서

티비는 틀어두라고 훈수를 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핑크퐁을 보여주나 어른들이 보는 예능이라 드라마를 보나 똑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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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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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어른들이 보는 드라마에도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는 영상물이 아이의 두뇌회전을멈추게합니다. 기계적인 소리와 영상 또한 아이의 감성에 자극적인 영향을 줍니다.미디어는 최대한 늦게 노출하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분 말에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영상미디어에 오랜시간 노출시키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야 스마트폰을 사줬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조절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텔레비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습관화되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절해주기가 더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영상미디어는 늦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대화하고 책을 꾸준히 읽어주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디어 매체 노출시 아래와 같은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영상매체는 지속적으로 인간의 주의력과 감각을 자극해 묘한 이완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영상물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며 이런 경험은 약물에 중독되는 과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흔히는 TV를 켜 놓은 채 밥을 먹거나 집안일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둘째, 영상물 중독은 아이들의 성적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영상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은 좌뇌 활동이 크게 위축됩니다. 우뇌는 창의력과 직관력을 담당하고 좌뇌는 언어능력과 수리력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좌뇌 활동이 위축되면 논리력과 분석력이 약화되어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이 퇴보됩니다.

    셋째, 영상물 중독은 아이들을 공격적, 폭력적으로 만듭니다.

    뉴욕주립 정신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TV시청시간이 길수록 청년기에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넷째, 영상물은 사고능력을 떨어뜨립니다.

    TV는 시청자의 눈길을 잡기 위해 화면을 1~2초간 계속 바꾸면서 말초적이고 감각적인 자극을 줍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자극에 빠져있으면 스스로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TV시청은 주어진 자극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 행위입니다. 어려서부터 영상물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렬하고 자극적인 화면을 원하기 때문에 자연히 영상물에 비해 덜 자극적이고 재미가 없고 오래 생각해야하는 독서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이 네번째 이유가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해나가지 못하는 것. 이 것은 내 아이는 물론이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TV시청이 아니라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이 프로는 색감이나 노래 등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만 24개월 이후에 노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에 비해 어른들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반응할 요소가 적은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시각적, 청각적인 자극을 주고 아이가 오감으로 세상을 탐색하는 시기에 방해가 되므로 굳이 틀어놓으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이해하기 어렵기에 보여줘도 문제될것은 없으나

    너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것들은 피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자신만의 육아관이 있기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선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티비든 핑크퐁이든 영상매체에 노출이 되는것은 같습니다

    아이에게 미디어가 무조건적으로 안좋은건아닙니다

    하루에 일정시간을 보여주는 것정도는괜찮습니다(30분-1시간)

    요즘에는 교육미디어도 많으니 적정시간만 잘지켜준다면 괜찮을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화면전환이 빠른 영상컨텐츠는 가급적 늦게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을 켜두었을 때 아이가 보지 못하도록 조치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각적인 부분이 아이가 알아들을 수 없다고

    손상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자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TV역시도 미디어 영상 이기 때문에 TV노출 또한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미디어 노출을 줄이고 싶다 라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으셔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8개월 아이와 상호작용으로는 스킨십을 통한 놀이 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하여 아이에게 놀이의 자극을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베이비 사인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해주세요. 또한 책을 읽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다 생각됩니다. 각 가정마다의 교육철학은 다를 수 있고 특히 미디어 노출 허용 시기 정도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노출시기가 빠를 수록 노출시간이 길수록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쌍방향소통이 아닌 일방향전달이 원인이라 합니다.

    또 미디어는 책이나 일반적인 놀이와달리 의존도가 높아지거나 중독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어린나이일수록 시간과 영상의 종류에 제한을 확실히 둘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늦게 보여주고 최대한 적게 보여주는것이 좋다 생각은 합니다.

    친구분의 육아 방식을 굳이 따라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되고 작성자께서 생각하는 방식으로 미디어를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니에요.

    단순히 티비를 많이 틀어놓는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전혀도움이 되지 않고 굳이

    티비를 켜놓을 필요가 없어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티비를 틀어놓으면

    그 영상에 집중을 하게 되는 등 교육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이보는거나아이들이보는거나

    모든미디어는 노출은 좋지않습니다

    어른들이보는것이 오히려 더자극적이고선정적이기에 습득이빠른아이에게 치명적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