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주책이다랑 주책없다, 왜 같은 뜻인가요? ㅎㅎ
'주책이다'랑 '주책없다'가 둘 다 "이랬다저랬다 줏대 없이 실없다" 이런 뜻이라던데, 아니 근데 하나는 주책이 있다고 하고, 하나는 없다고 하는데 왜 같은 의미가 되는 거죠? ㅋ 헷갈리네요. 이거 말장난인가요? 아니면 국어적으로 이유가 있는 건가요? 궁금해서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주책이라는 말은 주관이나 줏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주책없다 또는 주책이다라고 표현합니다. 주책없다만 표준어로 사용되었지만 2017년 개정된 맞춤법에 따라 주책이다와 주책없다 둘다 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